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-19 국내 발생 현황 (정례브리핑)
출처: 질병관리청
□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(본부장 : 정은경 청장)는 11월 16일 0시 기준으로,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93명이 확인되었고, 해외유입 사례는 30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8,769명(해외유입 4,166명)이라고 밝혔다.
○ 신규 격리해제자는 68명으로 총 25,759명(89.54%)이 격리해제되어, 현재 2,516명이 격리 중이다. 위중증 환자는 55명이며,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94명(치명률 1.72%)이다.
□ 11월 16일(12시 기준) 국내 주요 발생 현황*은 다음과 같다.
○ 서울 동작구 카페와 관련하여 11월 14일 이후 접촉자 조사 중 5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1명이다.
○ 서울 강서구 소재 병원 관련하여 11월 14일 이후 접촉자 조사 중 7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7명*이다.
○ 수도권 미술대학원/동아리 관련하여 11월 13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3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4명*이다.
* (구분) 미술대학원 5명, 동호회 회원 및 지인 6명, 가족 3명(지표환자 포함)
* (지역) 경기 6명, 서울 7명, 충남 1명
○ 강원 철원군 장애인 요양원과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5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*이다.
○ 강원 교장연수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2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8명이다.
○ 충북 음성군 기도원과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*이다.
* (구분) 입소자(지표환자 포함) 4명, 운영자 및 가족 3명, 방문자 및 방문자의 가족 3명
* (추정감염경로) 지표환자→기도원→방문자 및 방문자의 가족
○ 경북 청송군 가족모임과 관련하여 11월 14일 첫 환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18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9명*이다.
* (구분) 가족모임 참석자 3명(지표환자 포함), 미참석가족 4명, 미참석가족의 동료 11명, 지인 1명
** (지역) 경북 15명, 충남 2명, 대구 1명, 서울 1명
○ 전남 순천시 음식점 관련 11월 13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5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6명이다.
* (구분) 지표환자(방문객) 1명, 종사자 4명, 종사자가족 1명
○ 전남 광양시 소재 기업과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4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9명이다.
□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1주간 방역 관리 상황 및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주의사항을 당부하였다.
○ 국내 발생 환자는 최근 1주간(11.8일~11.14일) 1일 평균 122.4명으로 직전 1주(11.1일~11.7일, 88.7명)보다 33.7명 증가하여 최근 급격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고, 해외 유입 환자는 최근 1주간 1일 평균 28.1명이 발생하여 직전 1주(21.7명)보다 6.4명 증가하였으며 유럽·중동·미주지역 유행 확산으로 해외유입 및 국내 전파 위험이 증가한 상황이다.
○ 최근 1주간 감염경로*를 보면 국내 집단발생 349명(33.1%), 선행 확진자 접촉 257명(24.4%), 해외유입 197명(18.7%), 조사 중 158명(15.0%), 병원 및 요양시설 93명(8.8%) 순으로 나타났다.
* 최근 1주간 감염경로별 확진자 발생 현황(11.8. 0시∼ 11.14. 0시까지 신고된 1,054명 기준)
- 과거에는 수도권 집중적 발생 및 특정집단 발 대규모 발생하였으나 최근에는 비수도권 포함 전국적으로 일상 속 다양한 집단*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.
* 지인·가족모임, 직장, 학교, 다중이용시설(사우나, 체육시설 등), 의료기관·요양시설
- 여행․행사․모임 증가에 따른 가족․지인 간 집단발생 증가, 무증상․경증 감염자 누적으로 지역사회 감염 위험 증가, 동절기 요인(실내생활 증가․환기 부족․바이러스 생존 환경) 등으로 전국적인 대규모 확산 위험이 우려되는 상황이다.
○ 최근 1주간 확진자의 연령대 분포는 40대 이하가 52.2% 50대 이상이 47.8%로 확진자 중 젊은 연령층이 차지하는 비율이 증가하였다. 최근 확진자 연령대 변화 양상을 보면 최근 4주간(10.11.~11.7.) 40대 이하 확진자는 전체의 49.1%로 과거 4주간(9.13.~10.10.) 38.3%보다 10.8%p 증가해 청·장년층 비중이 높아졌다.
○ 최근 1주간 사망자는 15명이 발생하였고, 사망자 연령은 80대 이상 9명, 70대 2명, 60대 3명, 50대 1명이었으며,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는 13명*(86.7%)이었다.
* 나머지 2명은 기저질환 유무 조사 중
※ 연령대별 치명률(11.16일 기준) : 80대 이상 20.1%, 70대 6.8%, 60대 1.3%
○ 최근 1주간 권역별 발생 상황을 보면 수도권은 주간 일 평균 확진자가 99.4명으로 거리두기 1.5단계 전환 기준(100명)에 근접했고 강원(13.9명)은 기준(10명)을 초과하여 양 권역의 거리두기 단계 조정 여부에 대해 중앙과 지자체 간 협의가 진행 중이다.
* 60대 이상 환자 비율, 중환자 치료 가용 병상 현황 등 참고지표 고려
- 그 외 충청권, 호남권, 경북권, 경남권, 제주는 주간 일 평균 확진자 수가 거리두기 단계 전환 기준 미만이다.
○ 최근 미주, 유럽, 중동 등 해외 발생이 지난 봄 유행보다 더욱 심각한 상황으로, 전 세계적으로 누적 확진자 53,766,728명, 누적 사망자 1,308,975명이고 지난 1일간 신규 확진자는 594,000명, 신규 사망자는 8,212명이다(WHO, 11월 15일 기준).
- 미국, 인도 등 10개국*에서 누적 확진자가 100만 명을 초과하였고, 일일 신규 확진자가 1만 명 이상인 국가는 13개국**으로 그 중 유럽 지역이 8개국으로 가장 많다.
* 미국(10.6백만), 인도(8.8백만), 브라질(5.8백만), 러시아(1.9백만), 프랑스(1.9백만), 스페인(1.4백만), 영국(1.3백만), 아르헨티나(1.3백만), 콜롬비아(1.1백만), 이탈리아(1.1백만)
** 미국(18.1만), 인도(4.1만), 이탈리아(3.7만), 프랑스(3.2만), 브라질(2.9만), 영국(2.6만), 폴란드(2.5만), 러시아(2.2만), 독일(1.7만), 아르헨티나(1.2만), 이란(1.1만), 우크라이나(1.0만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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