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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활정보/필요한 정보

주말이 중요하다 !! 11월14일 코로나 확진자 현황 및 정례브리핑 내용

by infoku 2020. 11. 15.

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-19 국내 발생 현황 (정례브리핑)
출처:질병관리청

□ 질병관리청 중앙방역대책본부(본부장 : 정은경 청장)는 11월 14일 0시 기준으로, 국내 발생 신규 확진자는 166명이 확인되었고, 해외유입 사례는 39명이 확인되어 총 누적 확진자 수는 28,338명(해외유입 4,104명)이라고 밝혔다. 

 ○ 신규 격리해제자는 99명으로 총 25,636명(90.46%)이 격리해제되어, 현재 2,210명이 격리 중이다. 위중증 환자는 54명이며, 사망자는 4명으로 누적 사망자는 492명(치명률 1.74%)이다.

□ 11월 14일(12시 기준) 국내 주요 발생 현황*은 다음과 같다.


 ○ 서울 강서구 사우나와 관련하여 11.7일 첫 확진자 발생 이후 접촉자 조사 중 8명이 추가 확진되어 현재까지 누적 확진자는 총 9명*이다.
    * (구분) 이용자 3명(지표환자 포함), 종사자 4명, 가족 및 지인 2명  

 ○ 서울 강서구 소재 병원 관련하여 11.12일 첫 확진자 발생 이후 접촉자 조사 중 9명이 추가 확진되어 현재까지 누적 확진자는 총 10명*이다.
    * (구분) 동료 4명(지표환자 포함), 가족 및 지인 6명  

 ○ 서울 노원구 재가 요양 서비스와 관련하여 11.10일 첫 확진자 발생 이후 접촉자 조사 중 9명이 추가 확진되어 현재까지 누적 확진자는 총 10명이다.

 ○ 서울 동대문구 에이스희망케어센터와 관련하여 격리 중 6명이 추가 확진되어 현재까지 누적 확진자는 총 59명이다.

 ○ 서울 동작구 카페와 관련하여 11.12일 이후 접촉자 조사 중 7명이 추가 확진되어 현재까지 누적 확진자는 총 16명*이다.

    * (구분) 종사자 2명(지표환자 포함), 방문자 12명(+5), 지인 2명(+2)
    ** (지역) 서울 7명(+5), 경기 6명(+2), 인천 3명
  
 ○ 경기 가평군 보습학원과 관련하여 11.10일 이후 격리 중 10명이 추가 확진되어 현재까지 누적 확진자는 총 22명이다. 

 
○ 강원 인제군 지인모임과 관련하여 접촉자 조사 중 9명이 추가 확진되어 현재까지 누적 확진자는 총 21명이다.

○ 충남 천안(신부동) 콜센터와 관련하여 격리 중 1명이 추가 확진되어 현재까지 누적 확진자는 총 42명이다.

 
 ○ 전남 광양시 소재 기업과 관련하여 접촉자 조사 중 5명이 추가 확진 되어 현재까지 누적 확진자는 총 19명이다. 

 ○ 전남 순천시 은행과 관련하여 격리 중 2명이 추가 확진되어 현재까지 누적 확진자는 총 10명*이다. 
    * (구분) 직원 6명(지표환자 포함, +2), 가족 3명, 방문자 1명
 
 ○ 경남 사천시 부부와 관련하여 격리 중 1명, 접촉자 조사 중 2명이 추가  확진되어 현재까지 누적 확진자는 총 20명이다.

□ 중앙방역대책본부는 최근 서울·경기·강원 지역 등을 중심으로 확진자가 계속 증가하고 있어 지역사회 감염 확산이 크게 우려된다고 경고하며, 국민들께 코로나19 재확산 방지를 위해 국민 모두가 다시 힘을 모아야 할 때라고 강조하였다. 

 ○ 지난 8월 수도권 지역 대규모 유행 이후 전국 일일 평균 국내 발생 확진자 수는 100명 이하로 억제되고 있었으나, 이번 주는 일 평균 100명을 넘어섰다고 밝혔다. 

- 최근 강원·경남권·충청권 등 비수도권 지역에서 소규모· 산발적 집단감염 사례가 늘어나는 등 확진자 증가 추세를 보이고 있어,

   - 현재 추세가 지속되면 일부 권역은 사회적 거리두기 단계를 격상하게 될 가능성도 열어두고 있다.


□ 중앙방역대책본부는 일일 확진자 수를 1단계 수준으로 억제하는 것을 목표로 방역 대책을 보다 강화할 예정이다.

 ○ 특히 치명률이 높은 고위험군을 보호하고 확산의 우려를 사전에 차단할 수 있도록 정밀방역을 추진한다.

□ 고위험군 보호를 위해 감염취약시설을 집중관리한다.

 ○ 수도권에서 실시(10.19.~11.6.)한 요양병원 등의 이용자와 종사자에 대한 일제검사를 전국으로 확대·시행(11.9.~)하고, 연말까지 수도권은 2주, 비수도권은 4주 간격으로 검사를 실시할 계획이다.

 ○ 현재까지 일제 검사를 통해 서울, 경기, 부산, 충남, 강원 소재 8개 감염취약시설에서 확진자 총 49명이 확인되어 역학조사, 접촉자 관리 및 방역 조치를 실시 중이다. 

 ○ 요양병원 등 감염취약시설의 방역수칙* 준수 여부를 주기적으로 점검하고, 위반 시에는 3백만 원 이하의 과태료를 부과한다.

    * 2회/일 증상모니터링 및 환자는 필요시 검사, 종사자는 업무배제, 마스크 착용, 손 위생 등

□ 관계부처와 지자체가 함께 위험도를 평가하고, 방역지원지역을 선정하여 정밀방역을 실시할 예정이다.

 ○ 최근의 집단감염 발생 현황, 환자 증가 추세 등을 고려하여 유행의 조짐이 있는 지역을 시·군·구 단위로 선정하여,

 ○ 집중적으로 교육, 검사, 점검 등을 강화하고 선제검사를 확대하여 무증상자를 조기에 발견할 수 있도록 할 계획이다.

□ 아울러, 환자 조기 발견을 위해서 검사를 확대할 예정으로,

 ○ 의심 증상이 있어 선별진료소를 방문할 경우 검사를 받을 수 있도록, 지침을 개정하는 등 검사대상자를 확대*하며,

     * 조사대상 유증상자(PUI 1)로 분류하여 적극 검사하도록 안내(선별진료소 운영지침 개정 추진)

 ○ 의료기관에서 검사의뢰서를 발급하면 신속히 선별진료소에서 검사받을 수 있도록 검사 절차도 개선할 계획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