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20.3/4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
관련글 출처:기획재정부
□ (가계소득)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530.5만원, 전년比 1.6% 증가
* 전체 가계소득 증감률(%): (명목) +1.6% (실질) +0.9%
ㅇ 소득항목별로는 근로·사업소득 감소, 이전소득 크게 증가
* 항목별 소득(만원): (근로)347.7<△1.1%> (사업)99.1<△1.0%> (이전)71.7<+17.1%>
ㅇ 분위별로는 1분위 소득 감소, 5분위 소득 증가
* ‘20.3/4분기 분위별 소득증가율(%): (전체)1.6 (1분위)△1.1 (2)△1.3 (3)0.1 (4)2.8 (5)2.91분위 소득(만원): (근로)55.3<△10.7%> (사업)27.6<△8.1%> (이전)76.5<+9.6%> 5분위 소득(만원): (근로)743.8<△0.6%> (사업)194.4<+5.4%> (이전)64.9<+24.1%>
□ (분배) 5분위 배율은 4.88배로 전년동분기 대비 +0.22배p 상승
* 5분위배율: (’19.3/4)4.66 (4/4)4.64 (’20.1/4)5.41 (2/4)4.23 (3/4)4.88(+0.22)
□ (가계수지) 처분가능소득(426.1만원, +3.2%)이 증가하였으나, 소비지출(294.5만원, △1.4%)은 소폭 감소하여 가계흑자액은 상승(131.6만원, +15.3%)
* 흑자액 = 처분가능소득 – 소비지출
전체 소득
□ 코로나19 재확산 영향으로 근로·사업소득이 2분기에 이어 악화되었으나, 정부 정책노력 등 이전소득 증가에 힘입어 총소득 소폭 증가
* 소득항목별 증감률(전년비, %) (전체)+1.6 (근로)△1.1 (사업)△1.0 (이전)+17.1
ㅇ 근로소득은 고용이 크게 둔화1」되고, 임금은 소폭 증가2」하며 감소
1」 취업자(전년비, 만명): (‘19.3/4)36.6 (4/4)42.2 (’20.1/4)28.8 (2/4)△40.7 (3/4)△31.4
2」 임금상승률(전년비, %): (‘19.3/4)3.4 (4/4)3.5 (’20.1/4)△0.1 (2/4)1.2 (7월)1.2 (8월)0.1
ㅇ 사업소득은 전반적 업황부진1」과 자영업자 감소2」 등으로 악화
1」 ’20.3/4 산업생산지수(%, 전년비): (전산업)△0.5 (광공업)0.9 (건설업)△1.6 (서비스업)△1.7
2」 자영업자 증감(전년비, 만명, ‘20.2/4→’20.3/4): (고용有)△18.4→△16.9 (고용無)8.1→6.5
ㅇ 반면, 이전소득은 기초연금 인상(’20.1月~) 등과 함께 4차 추경 추석 전 지급(약 3.7조원) 등으로 크게 증가
< ‘20년 3분기 지급이 개시된 4차 추경 주요 정책 >
▪ 긴급고용안정지원금 : 소득 급감 특고·프리랜서 대상 50~150만원 지급
▪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: 매출감소 소상공인 대상 100~200만원 지원
▪ 폐업점포 재도전 장려금 : 폐업 소상공인 취·창업 50만원 지원
▪ 긴급 생계지원 : 실직·휴폐업 등 소득감소 가구 중 사각지대 100만원 지원
▪ 아동특별돌봄지원 : 중학생 이하 아동 돌봄지원비 15~20만원 지급
분위별 소득
□ 1분위는 이전소득이 크게 증가(+9.6%)했으나, 취업자 감소에 따른 근로소득 감소(△10.7%) 등 영향으로 총소득 소폭 감소(△1.1%)
* 1분위 항목별 증감률(전년비, %): (전체)△1.1 (근로)△10.7 (사업)△8.1 (이전)+9.6
ㅇ 임시·일용직 중심 취업자 감소 등으로 근로소득이 큰 폭 감소하고, 음식·숙박업 등 업황부진 영향으로 사업소득도 악화
* 임시일용직(전년비, 만명) : (’19.3/4)△6.4 (4/4)△12.2 (20.1/4)△26.9 (2/4)△64.4 (3/4)△39.2
* 생산지수(’20.2/4→3/4, %): (도소매) △5.4→△1.6 (음식숙박) △16.2→△15.3
ㅇ 긴급고용안정지원금, 소상공인새희망자금 등 공적이전소득이 큰 폭으로 증가(+15.8%)
□ 반면, 5분위는 근로소득이 소폭 감소했으나, 사업․이전소득이 상승하며 총소득 증가(+2.9%)
* 5분위 항목별 증감률(전년비, %): (전체)2.9 (근로)△0.6 (사업)+5.4 (이전)+24.1
ㅇ 고용둔화로 근로소득이 감소했으나, 대규모 사업장(300인 이상) 및 상용직 취업자 증가 영향으로 다른 분위보다 상대적으로 양호
* 상용직(전년비, 만명): (19.3/4)49.1 (4/4)60.3 (20.1/4)58.0 (2/4)38.1 (3/4)24.1
* 300인+ 사업장 취업자(전년비, 만명): (19.3/4)10.3 (4/4)13.7 (20.1/4)12.7 (2/4)6.2 (3/4)4.7
ㅇ 제조업 생산 증가, 일부업종 업황 개선 등으로 사업소득 증가
* 제조업 생산(전년비, %): (’19.3/4)0.5 (4/4)2.4 (’20.1/4)5.5 (2/4)△5.2 (3/4)1.1
* ’20.3분기 생산(전년비, %): (전문과학)1.6 (금융보험)18.0 (부동산)7.2
ㅇ 공적연금, 사회수혜금 등 공적이전소득이 크게 증가(+40.3%)하고, 가구간 이전 등 사적이전소득도 증가(+9.2%)
※ 분위별 총소득(’19.3/4분기 기준) 대비 공적이전소득 증가율 :1분위 +4.8%(+8/165.5<만원>), 5분위 +1.0%(+10.1/1010.1<만원>)
지출 및 가계수지
□ (처분가능소득) 총소득이 소폭 증가한 가운데, 비소비지출은 감소(△4.6%)하며, 처분가능소득*은 전년대비 증가(+3.2%)
* 처분가능소득 = 총소득 - 비소비지출
ㅇ 1분위를 비롯한 모든 분위에서 처분가능소득 증가
* 분위별 처분가능소득 증가율(전년비, %): (1분위)3.5 (2)0.9 (3)0.7 (4)5.1 (5)4.0
□ (소비지출) 소득여건이 소폭 개선되었으나 소비지출은 감소(△1.4%)
ㅇ 코로나19 지속으로 가정 내 활동 관련 식료품, 가정용품 등 소비가 늘고, 외출ㆍ여행 등 관련 의류, 오락 등은 지출 감소
* 증가항목(전년비, %): (식료품ㆍ비주류음료) 18.7 (가정용품ㆍ가사서비스) 19.8 (보건) 12.8감소항목(전년비, %): (의류ㆍ신발) △13.6 (교통) △12.4 (오락ㆍ문화) △28.1 (교육) △13.6
□ (가계수지) 처분가능소득과 소비지출의 차액인 흑자액은 전년대비 15.3% 상승한 131.6만원
ㅇ 반면, 소비지출이 처분가능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율인 평균소비성향은 전년에 비해 △3.2%p 감소한 69.1%
* 평균소비성향 = (소비지출/처분가능소득)×100
평가 및 대응
□ 코로나19 재확산 영향으로 시장소득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추경 신속집행 등 정부 정책노력으로 시장소득 감소를 상당부분 보완
* 1분위 공적이전소득(만원): (’19.3/4)50.5 (4/4)46.4 (’20.1/4)51.1 (2/4)83.3 (3/4)58.5
ㅇ 다만, 저소득층 시장소득이 상대적으로 크게 감소하며, 5분위배율 상승(분배악화)
□ 정부는 현 소득․분배 상황에 대한 엄중한 인식을 바탕으로,
ㅇ 위기가구 긴급 생계지원, 긴급고용안정지원금 등 민생지원 대책이 4분기에 차질 없이 집행되도록 만전을 기하는 한편,
ㅇ 한국판 뉴딜, 내년도 경제정책방향을 내실 있게 준비하여 시장소득 확대와 일자리 창출․안정에 총력을 다하겠음
(관련글 출처: 기획재정부 11월 19일 보도자료)
'생활정보 > 시사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서울시 북촌 공공한옥 새 입주자 모집한다 !! 자세한 내용은? (0) | 2020.11.21 |
---|---|
2020년 3분기 대외채무 동향 외환보유고 얼마나 되나? (0) | 2020.11.20 |
보조금24 가장 먼저 경험할 지원자 찾는다!! 신청접수 방법 알아보자!! (0) | 2020.11.19 |
타워크레인 부실 검사 및 특별점검 결과는? (0) | 2020.11.19 |
첨단자동차 연구센터 본격 출범한다!! 연구센터 운영 어떻게? (0) | 2020.11.19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