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 바로가기
생활정보/필요한 정보

코로나 19 극복 돌봄 가족 서비스 함께 합니다!!

by infoku 2020. 11. 24.

출처: 여성가족부

 

코로나19 극복, 돌봄‧가족 서비스가 함께 합니다
출처: 여성가족부

- 「2020년 가족 네트워크 대회」 온라인 개최, 11월 23일(월)~27일(금) - 
▪ 전국 건강가정·다문화가족지원센터, 한부모지원시설, 공동육아나눔터 등 3만 5천여 명 참여
▪ 코로나19 긴급돌봄 이용, 가족 간 소통, 아빠 육아, 결혼이주여성 지원 등 우수사례 공유

□ 여성가족부(장관 이정옥)가 주최하고, 한국건강가정진흥원(이사장 김혜영)이 주관하는 ‘2020년 가족네트워크 대회’가 11월23(월)부터 11월27(금)까지 온라인으로 열린다.

ㅇ 가족네트워크대회는 건강가정·다문화가족지원센터(251개소), 한부모지원시설(125개소), 공동육아나눔터(287개소) 등 가족서비스 기관 간에 가족정책 방향과 서비스 우수사례 등을 공유하고 소통하기 위해 마련되었다. 

ㅇ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전국의 모든 가족서비스 기관·시설 종사자 3만 5천여 명이 온라인(www.familygo.or.kr) 으로 참여하여 가족서비스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, 실시간 회의방인 ‘온라인 관계망(랜선 네트워킹)’을 운영한다.

□ ‘가족서비스 우수사례’는 지난 10월에 건강가정·다문화가족지원센터, 공동육아나눔터, 아이돌봄지원사업 등의 서비스 이용 사례 응모와 심사를 거쳐 최우수상 등 총 36점을 우수사례로 선정하였다. 
   * 36점 선정(최우수 1, 우수 12, 장려 23) / 10.5(월)∼10.21(수), 244점 접수

ㅇ 최우수상(장관상)으로는 경력단절여성이 공동육아나눔터에 참여하면서 경력 이음에 대한 자신감을 찾고 키움보듬이 강사로 활동하게 된 사례 ‘키울 맘 난다-진짜 엄마가 되다(부산 동래구센터 공동육아나눔터 이용자)’가 선정되었으며,
  - 서울 강서구센터 아이돌봄 이용자의 ‘덕분에, 오늘도 저는 출근을 합니다’, 강원 원주시센터 한부모가족지원 이용자의 ‘희망 가득한 아름다운 무지개의 나라, 한국’ 등이 우수상으로 선정되었다.


< 가족서비스 지원 사례 >



▫(최우수) 결혼 후 경력단절 여성으로 임신하고 낯선 곳에서 적응하기 어려웠으나, 공동육아나눔터를 통해 삶의 자신감을 되찾고 키움보듬이 강사로 활동하고 있음
▫(우 수) 초보 워킹맘으로 어려움이 있었으나, 돌봄선생님의 도움을 받고 안심하고 출근하게 되면서 워킹맘으로 원하는 삶을 살게 됨
▫(우 수) 외국인 여성으로서 가정폭력으로 이혼을 하게 되었고, 아이들과 함께 생활하는 것이 힘들었으나, 한부모가족지원 프로그램을 접하며 상처를 회복하고 꿈을 찾게 됨   


□ ‘온라인 관계망(랜선 네트워킹)’은 사회적 거리두기 상황에서 지원된 비대면 가족서비스 사례를 공유하는 실시간 회의방으로 ‘비대면 아버지교육’, ‘온라인 홈트레이닝’, ‘돌봄 꾸러미(종이접기, 색칠하기)’, ‘오븐 없이 과자 만들기’ 등 지역 특성에 맞는 지원 사례를 공유한다.

ㅇ 이 외에도 가족정책 방향 공유를 위한 ‘코로나19 이후 가족서비스’를 주제로 하는 공개 토론회와 온라인 연극제 등을 운영한다. 

□ 여성가족부는 코로나19로 인한 맞벌이와 한부모가족 등의 돌봄 부담을 완화하기 위해 아이돌봄서비스의 정부지원을 확대*하였으며 공동육아나눔터를 통해 긴급 돌봄**을 제공하고 있다. 
    * (지원시간) 휴원‧원격수업으로 인한 돌봄은 연 720시간 한도에서 제외, (지원비율) 0~85% → 40~90%  
   ** (공동육아나눔터) 77개소, 18,250명 이용(’20.10월말 기준) 

 ㅇ 또한 건강가정·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 다누리콜센터를 통해 한부모·조손가족 자녀 등에게 원격학습을 지원*하고, 생활 속 거리두기 방역수칙 등을 13개 언어**로 통·번역하여 지원하고 있다  
     * 180개소, 4,530건 / (센터 180개소. ‘20.9월말 기준)
    ** 베트남어, 중국어, 타갈로그어(필리핀), 몽골어, 러시아어, 태국어, 크메르어(캄보디아), 일본어, 우즈베키스탄어, 라오스어, 네팔어, 영어, 한국어
□ 김혜영 한국건강가정진흥원 이사장은 “가족네트워크 대회를 통해 코로나19로 지치고 힘든 종사자분들이 새로운 희망을 품고, 앞으로도 가족역량 강화와 다양한 가족이 안전하고 행복한 대한민국이 실현될 수 있도록 최선을 다하겠다.”라고 밝혔다.

□ 이정옥 여성가족부 장관은 “가족 형태가 다양해지는 환경에서, 코로나19 확산으로 어려움을 겪는 다양한 가족에 대한 세심한 정책 지원이 필요한 때이다.”라며,

 ㅇ “아이들이 건강하게 성장할 수 있도록 양육환경 개선 및 자녀돌봄을 지원하는 등 모든 다양한 가족들이 안정적인 삶을 누릴 수 있도록 가족지원 서비스를 확대해 나가겠다.”라고 밝혔다. 


(관련글 출처: 여성가족부 보도자료 11월 23일자)